미국에 처음 오면 핸드폰 개설 및 집을 구하고 계좌 개설을 하게 된다.
계좌는 주로 BoA나 Chase 같은 은행에서 개설하면 된다.
이 때 거주 증명서가 필요했었는데 집 계약서를 지참했었다. (그리고 신분 관련 서류는 다 들고가는게 좋다 여권, I-20, 혹시 모르니 학생증도?)
BoA 에서는 SSN 이 없어도 기본 Credit Card 를 발급할 수 있게 해줬다. (연회비 없는걸로)
여기서 Debit card 는 한국에서의 체크카드라고 생각하면 되고 Credit card 는 한국에서의 신용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Credit Card 특징
1. 카드 개설 n개월 (주로 3개원) 이내로 특정 금액을 결제하면 보너스를 주는데 날짜 잘 체크해서 그걸 꼭 챙기도록 하자.
2. Pay를 자주자주 하자.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사용한 금액을 Pay 해줘서 Balance 를 낮게 유지해줘야 Credit Score 에 도움 된다.
나는 한국에서도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보니 와서 한동안은 debit card 만 사용했다. 근데 credit card 를 사용해야 포인트도 쌓이고 credit score 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되고 지금은 주로 credit card 만 쓴다.
Credit Score?
Credit Score(신용 점수)는 개인의 신용도를 숫자로 나타낸 지표. 점수가 높을수록 돈을 빌릴 때 유리하고, 낮으면 대출이나 렌트 등에 제한이 생길 수 있음.
원래는 credit score 는 social security number 가 있어야 쌓을 수 있다. 하지만 박사 1년차에 fellowship 을 받는다면 ssn 을 받을 수 없다 (대신 ITIN 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ssn 이 없어도 credit card 를 발급해주는 은행이 있고, credit card 가 있다면 미리미리 사용하는게 나중에 도움이 된다. - 나중에 ssn 이 나오면 기존 계좌에 연동하면 되기 때문에.
Social Security Number?
SSN(Social Security Number)은 미국 사회보장번호로, 미국 시민과 영주권자, 그리고 일부 비자 소지자에게 발급되는 9자리 개인 식별 번호입니다.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주로 세금 보고, 취업, 신용 기록 관리 등에 사용됩니다.
TA, RA (근로성 장학금) 을 받기 시작하면 ssn 을 신청할 수 있다. 그래서 보통 3학기 시작할 즈음에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첫학기부터 RA나 TA 를 한다면 바로 신청하게 된다)
여담으로 SSN 은 종이로 된 카드로 오는데 이건 평생 5번까지만 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안 잃어버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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