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G 블로그

이번 연말(2023) 에 LAX 공항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일이 있어서 4~5일정도 이동 + 차 보관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1. 집에 세우기 + 우버비 2. 단기 주차장 사용하기 위의 두가지 옵션 중에 단기 주차장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저렴했기 때문에 단기 주차장을 검색해보았다. https://airportparkingreservations.com/ Airport Parking Airport Parking Reservations.com: NUMBER 1 For Cheap Airport Parking. LOW RATES On Short Stay & Long Term Parking. COMPARE & SAVE Today! airportparkingreservations.com 위의 웹사이트에서 가능한..

미국에서 느낀 점은 사람들이 스몰톡을 정말 좋아한다는 것이다. 우버 드라이버, 학교 학생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사람들까지 스몰톡을 하기도 한다. 보통 스몰톡 주제는 신발이 예쁘다던지, 머리스타일이 멋있다던지 하는 사소한 것들도 있고, 학기 초에 학교를 어슬렁 거리다 보면 신입생이냐고 물으면서 스몰톡을 거는 학생도 있다. (새학기에는 조금 조심해야 하는데, 미국에도 도믿맨이나 전도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지도교수님, 랩 학생들과는 무조건 스몰톡을 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다시 만나지 않을 사람들과의 스몰톡은 가볍게 이야기 하고 끝내면 되지만 교수님이나 랩 학생들과의 스몰톡은 조금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나도 아직 스몰톡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아래의 사항들을 미리 준비한다면 좀 더 자연스..

2023.08.25 - [미국 생활] - [미국 생활] 캘리포니아 운전 면허 - 필기 시험 (DMV Written test) 후기에 이어서 실기 시험 후기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다. 서론 먼저 나의 사전 운전 실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한국에서 5년 전에 면허를 땄다. 그리고 그 후로는 차가 없었기 때문에 장롱면허 상태였다. 대신 캘리포니아로 박사과정 진학이 확실시 된 이후로 부모님과 몇번의 연습 주행을 나갔다. (신중한 성격이기 때문에 마지막 출국 전에는 거의 매주 했고 총 10번은 했다, 이렇게 해도 고속도로는 여전히 무서웠고 끼어들기는 혼자 판단해서 하기는 어려웠다.) 나의 실력으로 바로 시험을 보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에 운전 면허 학원을 알아보았다. 그 중에 한 운전 면허 학..

초기 정착을 위해서는 수많은 물건/음식을 사야 한다. 물건을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방법도 있는데 오프라인 구매의 장점이 있고 온라인 구매의 장점이 있다. 당연히 물건의 품질을 직접 보고 싶다거나 기다릴 시간이 없다면 오프라인에서 사야 하지만, 당장 급한게 아니고 갔다 오기가 귀찮다면 온라인으로 구매하여 배송을 받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지금까지 물건을 샀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를 공유해보겠다. 오프라인 1. 타겟 (TARGET) - 종합 유통업체 - 무난하게 다양한 물건들을 살 수 있는 매장이다 - 식료품 (과일..), 가구, 그릇, 전자제품, 기프트카드, 간단한 약, 영양제, 옷, 장난감 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한꺼번에 구매가 가능하다. - 가격이 비싸지 않다. 한..

면허 취득의 필요성 (캘리포니아 한정) 유학생이 캘리포니아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캘리포니아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미국의 일부 지역은 한국 국제 운전 면허증을 미국 운전 면허로 바꾸어주기도 한다.) 국제 운전면허는 거주목적 비자(F,J..)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10일 밖에 허용 되지 않는다. 또한 10일 이내에 운전을 하다가 경찰을 만났을 때 국제 운전 면허증을 제출하더라도 제대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다. 따라서 유학을 왔고 특히 캘리포니아에 학교를 다닐 예정이고 차가 필요하다면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미국 면허 취득의 단계는 두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 Written Test (필기 시험) 2. Behind the wheel test (기능 + 도로주행 시험) 한국에서 면허를 딸 때는..

미국에 온 후 (특히 캘리포니아) 제일 놀라운 점은 교통수단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LA 에도 버스나 지하철이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배차간격도 길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혼자 이용하기에는 안전하지 않다고 들었다 (특히 지하철은 조심)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개인 차를 구비하고 운전 하고 다닌다. 오기 전에도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고 도착 하면 바로 면허를 따고 차를 사야지! 하는 다짐이 있었다. 하지만 계획처럼 쉽지 않다. 비싼 차 값, 보험료가 큰 문제이기도 하고 돈이 있어도 캘리포니아 드라이버 라이센스를 따기까지의 시간이 꽤 걸린다. (아직 취득하지 못하였는데 실기 시험을 붙기가 꽤나 어렵다고 들었다, 그리고 DMV ..

한국에는 다이소가 있고 일본에는 백엔샵, 다이소가 있고 미국에는 99센트 샵이 있다. 나는 LA 에 있는 99센트 샵에 방문했다. 주소: 601 S Fairfax Ave, Los Angeles, CA 90036 https://goo.gl/maps/KoBP4jAw8zFwGZP6A 99 Cents Only Stores · 601 S Fairfax Ave, Los Angeles, CA 90036 미국 ★★★★☆ · 천원샵 www.google.com 먼저 가게 문을 잘못 찾아서 뒷문 쪽을 진입하려다 실패를 했는데, 후문 쪽의 치안이 좋지 않았다. 한 분은 문옆에 누워계셨고 한 분은 몸을 접은채 가만히 계셔서 조금 공포스러웠다. 앞문을 찾을지 가지 않을지 고민을 하다가 이왕 왔으니 가보자는 다짐과 함께 앞문을 찾..

유학생으로서 미국에 정착하기 위해서 초기에 필요한 목록은 아래와 같다. 1. 집 계약 - 하우스 쉐어, 기숙사, Studio 혹은 원룸 계약 2. 핸드폰 개통 3. 은행 계좌 개설 4. 운전 면허 취득 5. 자동차 계약 - 자동차 구매, 자동차 보험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 2개를 꼽자면 핸드폰 번호 개통과 집 계약일 것 이다. 대부분의 것들을 신청하려고 할 때 핸드폰 번호와 집주소를 기입해야 하기 때문에 2개를 꼭 먼저 끝내야 한다. 집을 계약하는 것은 미국에 오기 전에 원격으로 미리 끝낼 수도 있다 (물론 안좋은 매물을 계약하게 될 가능성이 높음) 핸드폰 개통은 미국에 와서 해야 한다. 핸드폰 개통을 위해서 핸드폰을 구매하고, 선불 유심을 구매했다. 1. 미국에서 아이폰 구매 - 애플 스토어 내가 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