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염 수술 후기를 이 블로그에 적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수술 전에 후기를 엄청 찾아보면서 여러 블로그 글을 봤을 때증상이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오히려 더 헷갈렸었다.그래서 나도 정보 공유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본다.[1일차]아침에 일어났는데 아랫배가 살살 아팠다. 처음엔 그냥 배탈 난 줄 알았다. 단순히 전날 뭐 잘못 먹었나 싶었음.Target 에 갔다가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집에 돌아왔다. 아랫배가 간헐적으로 쥐어짜는 느낌이었다.랩 점심 약속이 있어서 연구실까지는 갔는데, 약속 직전까지 소파에 누워 있다가 결국 못 먹겠다고 하고 집에 돌아왔다..배를 따뜻하게 하고 낮잠을 두 시간 정도 자니까 좀 괜찮아진 것 같았다.그 와중에 왼쪽보다는 오른쪽 아랫배가 더 아픈 느낌이 있어서 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