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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유학 4

[미국 박사 유학 준비] 입학 전에 할 일

대부분의 미국 학교는 8월이나 9월에 학기를 시작한다. 이제 입학할 학교가 정해진 상태에서 남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 이야기 해보겠다. 1. 건강 체크아무리 미국에 의료 보험이 있다고 해도 미리 치료할 수 있는 것들은 다 치료하고 오는 편이 좋다.건강검진, 치과 등등 체크할 수 있는 것은 다 미리 체크하고 치료하자. 약이 필요한게 있다면 처방 받아서 미국에 나와야 하니까. 2. 친구, 지인 만나기추천서 써주신 교수님께 인사도 드리고 오랫동안 못 본 친구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는 것이 좋다.아무리 한국에 1년에 한번 들어간다고 해도 (이것도 여건이 안 될 수 있다) 그 짧은 몇주간 모든 친구들을 만나기에는 힘들다.그래서 오랜만에 연락하더라도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면 한국에 잠깐 들어갔을 때 또 볼..

[미국 박사 유학 준비] 합격 후, Visit Day

보통 합격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1. 교수님이 Unofficial 한 결과로 합격 했다는 메일을 준다. 이와 동시에 본인의 랩 학생들과 연결 시켜준다. 2. 교수님이 학과에 이 학생을 뽑겠다는 연락을 취한다. 3. 학과에서 Official 합격 메일과 함께 Admission Letter 가 온다. (이 레터에 앞으로 받을 장학금, Stipend 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다.) 4. Visit Day 에 대한 공지가 온다. 5. 3월 초~중순에 Visit Day 가 열린다 (보통은 주말) Visit Day 까지 Admission offer 를 수락하지 않아도 되고 가서 학교를 둘러본 후 결정해도 된다. Visit Day 는 보통 비행기 표값, 호텔비 등의 금액을 지원해주는데 겸사겸사 미국 여행을 해도..

[미국 박사 유학 준비] 유학준비 타임라인 (참고 링크 추가)

이번 글에서는 유학을 준비하는 타임라인에 대해 간략히 설명 할 것이다. 유학 준비는 사람마다 시작하는 시간도 다르고 할애하는 시간도 다르다. 오늘 소개하는 타임라인은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 되었기 때문에 이 타임라인보다 늦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해당 타임라인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각자의 연구 진행, 졸업 준비 등일 것이다. 이건 개개인 별로 정말 다르기 때문에 표에 포함하지 않았다. 1. 학교 목록 정하기 (1월 ~) 먼저 시작해야 할 일은 지원할 학교 목록을 추리는 것이다. 하지만 꼭 완성된 리스트를 만들 필요는 없다. 당장 어디를 지원할 지를 정확히 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하고싶은 연구가 뭔지, 어떤 교수님들이 계신지를 알기 위해 미리 시작해야 한다. 교수님들을 서치하는 것..

[미국 박사 유학 준비] 미국 대학원 CS 토플 미니멈 (2022 기준)

대학원 지원을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토플이다. 대부분의 학교의 경우 토플 미니멈 점수 기준이 있다. 일부 학교는 토플 미니멈을 지원자를 1차적으로 스크리닝 한다. 학교들은 원서 접수 사이트가 열리는 시기 (9월쯤) 부터 해당 년도 토플 미니멈을 공개한다. 미니멈은 학과별로 다르다. 매년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비슷한 정도의 컷이라고 보면 된다. 2023 Fall 지원 기준 PhD CS 토플 미니멈이다. CS는 이공계 중에서는 토플컷이 높은 편에 속한다. 아래의 학교들은 지원 준비하면서 컷을 조사해놓은 자료이고 일부 학교는 부정확 할 수 있다. (여기에 있는 학교들을 다 지원하지는 않았음) UC Berkeley - 90 The University of Chicago - 100 Cornell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