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준비

[미국 박사 유학 준비] 유학 준비 비용(토플, GRE, 원서비)

COMKONG 2023. 4. 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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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은 가서도 돈이 많이 들지만 지원하는 과정 중에도 정말 돈이 많이 든다.

부모님의 지원을 받거나 회사를 다니는 등의 자금원이 없다면 준비하는 과정이 고달플 것이다.

도대체 얼마가 들길래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인지 경험을 토대로 계산해보았다.

개인 별로 편차가 큰 부분도 있겠지만 불필요한 부분은 제외하고 최소한의 금액을 사용한다고 가정하여 계산을 할 것이다.

 

먼저, 돈이 드는 대표적인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영어시험, 원서비

 

1.영어 시험 준비 비용 (토플, GRE) - 약 645 달러 + 20만원

1-1) 토플

토플은 모든 국제 지원자들에게 필수적이다. 1인당 몇 회를 보는 지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라도 2번 이상은 보게 되는 것 같다 (시험 당시 컨디션, 난이도, 옆자리에 빌런이 있는지, 시험 컴퓨터가 오류 날 수도 있고.. 이러한 변수에 따라 시험을 망치게 될 수도 있기 때문.)

시험 1 회에 220 달러 이기 때문에, 2회를 응시한다고 하면 시험비만 440 달러가 나온다고 보면 될 것이다.

+) 부가적으로 토플 학원비, 교재비, 모의시험비 등등의 요소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독학 한다고 가정하면 교재비 10만원 추가.

1-2) GRE

요즘은 GRE 시험을 옵셔널로 보는 곳도 많아졌지만, 코로나로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고 결국 점수가 없으면 지원할 수 없는 학교들도 있기 때문에 시간이 있다면 준비를 하게 된다.. 특히, 문과대는 아직 많은 학교에서 GRE 가 필요하다고 들었다.

GRE 시험은 한번에 205 달러이다. GRE 는 토플 처럼 여러번 본다고 점수가 눈에 띄게 오르지는 않는 것 같다. 게다가 1년 내에 5회까지만 볼 수 있다.

1회만 응시한다고 가정하면 시험비는 205 달러가 소요 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부가적으로 GRE 학원비, 교재비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GRE는 특히 독학이 쉽지 않다...

독학 한다고 가정하여 교재비 10만원 추가.

 

2. 원서 접수 비 - 약 500 달러

학교 별로 원서 접수비가 다르고 개인 별로 몇 개의 학교를 지원할 지에 대해서는 편차가 크다.

그래도 평균적인 값을 고려해본다면, 최소 5개 이상의 학교를 지원하게 되며,  대부분 10개 이상의 학교를 지원하는 것 같다. 학교를 많이 지원하면 유학을 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좋은 전략이다. 하지만 그에 비례하여 원서 접수비가 높아진다 ㅠㅠㅠ (+ 추천서도 더 많이 부탁드려야 함)

원서 접수비는 특히 UC 계열 학교들이 정말 비싸다. (UC 버클리, UCLA 등..). 그리고 International student 로 지원할 때 금액이 더 비싼 것 같다.

나는 UC 계열에 별로 지원하지 않았고 대부분은 사립학교로 지원했기 때문에 비교적 지원비가 세지 않았던 것 같다.

지원 한 학교들의 접수비를 평균 내니까 99 달러 정도가 나왔다. 

5개의 학교를 지원한다고 가정하면 약 500 달러가 소요 된다고 계산할 수 있다.

 

총 계산하면 645 달러 * 환율 (1335 원) + 20 만원 + 500 달러* 환율 (1335 원)

= 약 173 만원

 

이건 정말 최소한의 금액이기 때문에 보통 이것보다는 꽤 많이 든다.

따라서 금전 여유가 별로 없다면 헌 책을 사고 독학을 하고 원서 접수 할인 프로모션 코드를 받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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