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사 과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고민 되는 부분은 금전적인 문제 일 것이다.
미국 학교들은 등록금이 비싸기 때문에 개인돈으로 학비를 내는 것이 쉽지 않다. (거의 몇천만원에 육박함..ㄷㄷ)
그래서 장학금을 받는다면 금전적인 부담이 상당히 줄어드는 큰 장점이 있다.
한국에서 지원할 수 있는 장학금에 대해 소개하겠다.
먼저 장학금은 지원 시기를 기준으로 2 종류로 나눌 수 있다.
1) 사전 장학금
미국 대학원 지원 시기는 보통 9월에 시작되고 12월에 마무리 된다.
사전 장학금은 대학원 지원 및 어드미션을 받기 전에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보통 4~6월 사이에 원서 접수가 이루어진다.
장점: 대학원 지원 전에 원서를 준비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영어, 인터뷰 준비를 사전에 겪어 볼 수 있다. 사전 장학금을 합격하게 되면 이후 진행 되는 대학원 입시에서 상당히 유리하다.
단점: 바쁜 시기라 지원 준비가 상당히 귀찮다.
종류:
1) 국비 유학생, http://www.niied.go.kr/user/nd76648.do
지원 기간: 매년 3~4월중 공고, 5월 중 지원
지원 대상: 국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대학성적과 외국어능력 및 한국사능력이 일정기준 이상인 사람
지원 절차: www.studyinkorea.go.kr에 접속, 지원서 입력 후 출력하여 우편으로 접수 --> 1차(서류전형) --> 2차(면접시험) --> 최종합격자 발표 --> 사전연수 --> 유학
2) 한국 고등교육재단, https://www.kfas.or.kr/theme/kfaschanel/intl_domestic_scholarship_2.php
지원 기간: 6~7월
특징: 필기 고사가 있음.
3) 풀브라이트 장학금, https://www.fulbright.or.kr/grant/graduate
지원 기간: 4~ 5월
특징: 박사 유학 후 한국에 돌아와야 하는 조건이 있음
(풀브라이트 장학금의 경우 서류 합격 후 인터뷰 단계 까지 갔다. 이후에 지원 과정, 면접 질문 등의 정보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 할 계획이다.)
4) 관정 장학금, http://ikef.or.kr/
특징: 관정 장학금은 사전, 사후 지원 둘 다 진행 된다.
2) 사후 장학금
사후 장학금의 경우는 대학원 원서 접수 및 어드미션 결과가 나온 후 진행 되는 장학금이다.
따라서 진학 할 학교의 네임밸류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한다. (명문대일수록 장학금 합격률이 높음)
장점: 사전 장학금에 비해 많은 서류가 이미 준비 되어있다.
단점: 출국 준비로 바쁠 수 있음.
종류:
1) 관정 장학금, http://ikef.or.kr/
지원 기간: 4~5월
특징: 사후 장학금 지원의 경우 가능한 학교 목록이 정해져 있다. (장학금 사이트 자료실 확인)
2) 용운장학재단, https://www.yongwoon.co.kr/board/?uid=275&mod=document
지원 기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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